전남대 이창호‧김형우 교수팀, 인체고통 없는 영상진단법 개발
전남대학교가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, 인체에 고통도 주지 않으면서 몸 속 깊숙한 곳의 장기들을 관찰할 수 있는 ‘광음향 융합영상 진단법’을 개발했다. 전남대 이창호(핵의학교실)‧김형우(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) 교수 공동연구팀은 장파장 빛(1064㎚)에 대한 강한 흡수도를 가진 니켈 기반의 나노입자 조영제를 이용해 심부조직의 고해상도 영상화가 가능한 광음향 융합영상기술을 개발했다. ‘광음향 영상’이란 빛을 인체에 쏘이면 인체조직이 순